송윤아 "박용하 키스할 때 숨도 안 쉬더라"
2008. 5. 19. 08:22
"다른 배우 팬미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녀스타 송윤아가 박용하의 팬미팅에 깜짝 등장해 300여명 팬들을 놀라게 했다.
송윤아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문화일보홀에서 열린 박용하의 팬미팅에 게스트로 나섰다.
그녀는 이날 박용하의 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블루 스키니진에 아이보리색 블라우스로 한껏 멋도 냈다.
송윤아는 "다른 배우의 팬미팅 자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용하가 일본에는 인기를 얻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SBS 드라마 '온에어'를 통해 배우로서 확고한 위치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윤아는 이날 팬들이 준비한 '온에어' 속 키스 신 영상을 함께 보며 쑥스러움을 드러냈다. 송윤아는 이날 키스신 뒷얘기도 공개했다. "박용하는 키스신을 촬영할 때 숨을 안 쉬더라. 키스신을 끝낸 후에 '너, 왜 숨을 안쉬니?'라고 물어봤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엔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