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여름 일본에 겨울 한국으로 '쉴 틈 없네'

입력 2008. 5. 18. 20:10 수정 2008. 5. 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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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정아 기자]6년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복귀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박용하(31)가 쉴 시간도 없이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박용하는 15일 종영한 SBS 드라마 '온에어'(김은숙 극본, 신우철 연출)에서 명문대 출신의 신참 연출가 이경민 PD로 분해 한결 편안해진 매력을 뽐냈다. 15일 드라마 종영 후 16일 드라마 종방연, 18일 국내 팬미팅까지 쉼 없이 달려온 박용하는 6월 부터는 일본으로 건너가 '욘하짱'으로서 일본 여심을 흔든다.

박용하는 6월 부터 8월까지는 일본 활동에 주력한다. 6월 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연가 2008' 콘서트에 송승헌과 함께 출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가을 일본에서 발표될 싱글 앨범 녹음도 한다. 그 중간에 해외에서 화보도 촬영한다. 한층 더 세련되진 박용하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드라마가 끝난 후 머리를 깔끔하게 자르고 한결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한 박용하는 18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6월 부터 8월까지는 일본 활동이 예정 돼 있다. '연가 2008' 콘서트도 예정돼 있고 아직 장소는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해외 화보 촬영도 있다. 앨범 녹음도 한다. 국내 활동은 8월 이후가 될 것이다. 8월께 한국에서 바로 작품 활동을 할 생각이다. 올해 말에는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과연 대단한 일 욕심이다. 오랜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 박용하이기에 국내 팬들은 올해 그의 모습을 좀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8월이면 한국으로 돌아와 작품 활동을 시작한다고 하니 아쉬움이 그리 길지만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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