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김성은-정민, '돌아온 뚝배기' 주인공 확정
[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김영철, 김성은, 강경준, 정민 등 KBS 2TV 일일드라마 '돌아온 뚝배기'의 주인공이 모두 확정됐다.
제작진은 6월 2일 첫방송 예정인 '돌아온 뚝배기'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10일 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요 배역에는 김성은, 강경준, 오연서, 정민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돌아온 뚝배기'는 18년 전 방송됐던 일일연속극 '서울뚝배기'의 2008년 판이다. 원작을 토대로 현시점에 맞게 재 각색돼 새로운 재미를 줄 예정이다. 가업으로 내려오는 설렁탕집을 경영하는 강사장을 중심으로 설렁탕집 '서울뚝배기'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내용은 그대로다.
강사장 역할로는 김영철이 출연하며, 강사장의 외동딸 강혜경 역할로는 김성은이 낙점됐다. 강혜경을 놓고 삼각관계를 이루는 지배인 광호로는 정민이, 종업원 만봉 역으로는 강경준이 출연한다. 이 외에도 서수진 역에 오연서, 이경진, 나영희, 정승호, 김성환, 방은희, 김동현 등이 등장해 '서울뚝배기'의 영광을 재연할 예정이다.
['서울뚝배기'에 출연하는 강경준, 김성은, 정민.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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