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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7공주 출신 아역배우 이영유가 김선아 아역으로 나선다.

깜찍한 외모와 노래로 사랑 받았던 7공주 출신으로 '불량가족''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허브' 등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친 아역배우 이영유가 MBC 월화미니시리즈 '밤이면 밤마다'에서 김선아의 아역으로 출연한다.

MBC 월화사극 '이산' 후속작으로 방영 예정인 '밤이면 밤마다'는 문화재를 소재로 한 드라마로 김선아 이동건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김선아는 섹시한 열혈애국 노처녀 문화재 단속반원 주임 허초희 역을 맡아 바람둥이 고미술학자 이동건과 함께 좌충우돌 국보 찾기 대소동을 펼친다.

이영유가 맡은 역은 극중 허초희의 어린 시절로 이영유는 드라마 전개 중 허초희의 회상 신에서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JYP 관계자는 "어린 나이인데도 영유의 안정된 연기력은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며 "섹시하지만 귀여운 김선아 이미지와 영유가 잘 맞아 캐스팅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영유는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멋있는 연기를 보여준 김선아의 아역으로 출연하게 돼 기분이 좋다"며 "김선아에게 많이 배우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밤이면 밤마다'는 오는 6월 중순에 첫 방송된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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