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일본-대만-중국 하루 팬레터 200여통

2008. 4. 30. 16: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정아 기자]탤런트 박용하(31)가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각국으로부터 쏟아지는 팬들의 든든한 응원에 행복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김은숙 극본, 신우철 연출)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이경민 PD로 열연 중인 박용하는 하루에도 약 200여통이 넘는 팬레터를 받고 있다. 이메일이나 인터넷 커뮤니티를 활발히 사용하는 요즘으로서는 찾아보기 힘든 광경이다.

사실 이 같은 상황은 한국 팬들이 '온에어'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를 한 박용하를 응원하기 위해 릴레이 팬레터 쓰기 운동을 처음 제안했고 이 소식이 일본을 비롯한 대만, 중국의 박용하 팬들에게 전해지면서 시작 됐다. 이에 박용하는 드라마 촬영으로 아무리 피곤해도 팬레터를 꼼꼼히 챙겨 읽으며 팬들의 응원에 힘을 얻고 있다.

박용하는 "일부러 한국어를 배우고 사전을 찾아가며 한 자 한 자 정성을 들여 편지를 썼을 그들을 생각하면 정말 큰 감동을 받는다. 일일이 답장을 쓰지는 못해 아쉽지만 팬들이 보내주는 메시지를 하나하나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있다.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늘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좋은 모습으로 답하겠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박용하는 '연가 2008'의 일본 발매를 기념해 6월 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연가 2008' 프리미엄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happy@osen.co.kr

관련기사

박용하, "'이경민'은 내모습 그 자체, 내 여자에게만 잘한다".

'2008 연가', 송승헌 박용하의 뮤비 '화제'.

박용하, 일본에서 한국배우 인기투표 '1위'.

박용하, 섹시가이 패션화보로 '유혹'.

패션지 화보 속 박용하, '로맨틱 가이'로 변신.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