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일본인 상대 팬미팅, '6600 대 1'

2008. 4. 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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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최근 서울 압구정에서 열린 정우성의 일본인 상대 팬미팅이 무려 66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정우성은 지난 14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압구정 CGV에서 일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각 100명씩 200명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일본 최대의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가 마련한 팬미팅 이벤트.

행사를 주관한 NTT 도코모의 관계자는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무사' '새드무비' 등으로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정우성 씨와 일본 팬들이 한국에서 만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NTT 도코모에서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이벤트는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200명을 뽑는데 132만 명이 응모, 무려 6600 대 1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정우성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아온 일본 팬들은 일본에서 개봉돼 흥행작으로 기록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관람한 뒤 정우성과 만났다. 정우성은 밝은 미소로 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모든 팬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정우성은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돼 너무나 기쁩니다. 일본에서 이렇게 저를 찾아와주시고, 큰 응원 보내주셔서 제게 너무나 큰 힘이 됩니다. 항상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꼭 다시 만나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정우성은 현재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촬영을 마치고 2008년 여름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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