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 이지아(?) 이번엔 '김명민의 여인'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2008. 4. 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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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서 호흡… 선머슴 바이올리니스트 출연

'배용준의 여인' 이지아가 이번엔 김명민과 호흡을 맞춘다.

이지아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극본 홍진아,홍자람ㆍ연출 이재규ㆍ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지아는 데뷔작인 <태왕사신기>의 종영 이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그동안 <태왕사신기>로 스타덤에 오른 이지아가 차기작으로 어떤 작품을 선택할지 방송가의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

이지아는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앞서 캐스팅된 김명민과 호흡을 맞춘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오케스트라를 배경으로 한 뮤직 드라마다. 이지아는 이 드라마에서 27세의 바이올리니스트 '두루미'를 연기한다. 극중 두루미는 우아한 외모와 달리 '삼순이' 같은 솔직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우아한 외모에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울 터. 두루미의 성격은 외양과 딴판으로 그려진다. 오케스트라의 남자 단원들과 '야동'(야한 동영상)을 공유하는, 선머슴의 성격으로 묘사될 예정이다. 언뜻 <태왕사신기>에서 맡았던 '수지니'와 일맥상통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또한 바이올린 연주에 흠뻑 빠진 모습은 일견 피아노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노다메'를 연상케 한다.

이지아는 이번 드라마에서 대중에게 잘 알려진 클래식 곡부터 난해한 연주까지 소화해야 한다. 이지아는 바이올린을 직접 연주하기 위해 조만간 바이올린 개인 교습도 받을 예정이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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