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첫 자작곡?'애니콜 올림픽 테마송'

입력 2008. 3. 26. 11:00 수정 2008. 3. 26. 11: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정아 기자]비(26, 본명 정지훈)가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는 중국 삼성 애니콜의 올림픽 테마송이 사실은 비가 직접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을 한 곡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중국 북경에서 공개된 중국 삼성 애니콜의 공식 프로모션 영상인 뮤직비디오 '애니 드림(Any Dream)'은 비가 직접 안무를 제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뮤직비디오의 배경으로 쓰인 애니콜의 올림픽 주제곡 또한 중국어로 번안된 곡을 비가 직접 불렀을 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에도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비가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현도와 공동 작업했다.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의 OST '쿵푸파이팅' 역시 이현도와 공동 제작한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의 소속사는 "'스피드 레이서'의 추가 촬영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체류할 당시 이번 곡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또 노래에 대해서는 "도전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올림픽을 주제로 한 역동적인 느낌을 살리기에 제격인 곡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경에서 공개된 애니콜 뮤직비디오는 중국 삼성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후 비의 국내 팬페이지를 비롯해 세계 최대 UCC 사이트인 유튜브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happy@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