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박나래 "여자답게 살고 싶었습니다"

2008. 3. 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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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사냥'을 통해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모았던 개그우먼 박나래가 최근 성형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박나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여자답게 살고 싶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달라진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각종 포털 게시판을 통해 달라진 모습에 대해 긍정과 부정의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개그사냥때부터 짱좋아했는데 ㅜㅜ 진짜 이뻐지셨다 누나가 너무 좋아요" "예전에도 지금도 이뻐여" "언니 더 예뻐지셨으니까 더 멋진 모습 보여주시리라 믿어요! 언제나 현재의 언니의 모습을"이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반면 소수의 네티즌들은 "예전의 모습도 귀여웠는데 아쉽다" "개그맨으로서의 매력이 쬐금은 사라진 것 같다" "성형하기 전이 더 귀엽고 개성있는데…" 등등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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