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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박용하가 롯데 면세점 전속모델 계약을 맺고 지난 14일 지면 광고 촬영을 가졌다.롯데면세점 측은 "2007년 박용하를 모델로 기용한 후 눈에 띄는 매출상승효과가 있었고, 배우로서 늘 성실히 하는 모습이 롯데면세점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 줄 것이라 생각돼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박용하는 남성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으로 광고 컨셉트을 잘 살려내 젠틀하고 쉬크한 매력을 선보였다.박용하는 "큰 기업의 이미지 캐릭터 모델로 2년을 활동할 수 있다는 건 행운인 것 같다. 기업의 좋은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보다 열심히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박용하가 광고 촬영에서 입었던 의상은 오는 29일 부산에서 진행될 자선바자회에 기부해 경매로 출품될 예정이다.2007년에도 롯데면세점 모델로 활동했던 박고재완 기자 star@newsva.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