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갠지스' 10.1%..이례적인 시청률 기록!

2008. 3. 1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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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효은 기자] MBC 특별기획 '갠지스'가 다큐멘터리로서는 이례적으로 두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올렸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의하면 14일 방송된 '갠지스' 1부는 무려 10.1%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13.5%, 수도권에선느 11.9%의 시청률을 올렸다. 보통 한자릿수를 기록하는 다큐멘터리의 시청률에 생각하면 예상외의 기록이라 할 만하다.

'갠지스'는 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갠지스의 발원지인 히말라야부터 인도 대륙의 땅끝마을 칸야쿠마리까지 '인도의 끝과 끝'을 담아낸 3부작 다큐멘터리다.

방송전 인기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담아내지 못한 인도의 모습이라는 홍보를 통해 더욱 눈길을 끌었으며 김용만까지 내레이션을 맡는 등 시청자에게 친숙함을 주고자 하는 모습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14일 방송된 1부에서는 히말라야 산맥을 기점으로 갠지스강이 바다로 이어지는 남부지역까지를 살펴봤으며 앞으로 소개될 2부와 3부에서는 각각 다양한 문화와 인도인, 인도인들의 베풀줄 아는 진정한 부의 향유 태도와 방법에 대해 다루게 된다.

[MBC 특별기획 '갠지스'. 사진=MBC]

(안효은 기자 pando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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