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어새신' 비 "50만불 출연료 보다 더 큰 꿈 봐달라"

2008. 3. 14. 09: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JES 이경란] 월드스타 비의 할리우드 차기작 '닌자 어새신'의 출연료가 최소 50만불(한화 4억 9000여만원)로 확인된 가운데 비측은 "출연료보다는 더 큰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의 미국 에이전시인 WMA(WILLIAM MORRIS AGENCY, L.L.C)는 영국 Rocklock Films Ltd사와 비의 '닌자 어새신'출연료로 50만 달러에, 영화 개봉 이후 매출 실적에 따라 추가 수익을 얻게 되는 러닝개런티 계약을 마쳤다.

비의 최소 50만 달러 계약은 수백억에 달하는 할리우드 대작의 주연급 출연료를 감안하면 많지 않은 금액이다. 이에 대해 비측은 "아직은 계약금 등 금전적인 수익 문제를 신경쓸 단계가 아니다. 작품만 좋다면 지금은 신인의 자세로 어떤 작품이라도 출연할 의지가 있다"면서 "비가 큰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 서 있다.

첫 출발은 50만불 이지만 앞으로 500만불, 5000만불의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믿는다. 비는 자신이 할리우드 시장에 진출하면서 한국 연기자들의 시장이 보다 넓어지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는 영화 '닌자 어새신'의 촬영을 위해 7일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했으며 3개월 가량 현지에 머물며 영화 촬영에만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비, 할리우드 차기작 '닌자 어새신' 촬영 위해 출국

비, '스피드 레이서' 맛보기 예고편 출연

비, 부산 벡스코에서 패밀리 콘서트 열어

비, AFP·로이터 등도 비중있게 보도

비, 할리우드 차기작 '닌자 암살자'에서 첫 주연

비, 알리샤 키스·제니퍼 로페즈와 손잡는다

연예계 냉탕&온탕!일간스포츠 기자들이 선정한 연예가 핫이슈

중앙 엔터테인먼트&스포츠(JES)

- 저작권자 ⓒJE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