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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대만 로케 뜨거운 관심에 깜짝!

뉴스엔 | 입력 2008.02.06 09:20

 




[뉴스엔 박세연 기자]

여기가 한국이야 대만이야? '온에어' 팀이 대만의 높은 관심에 깜짝 놀랐다.

대만 정부 최초의 한국 드라마 로케 촬영 지원 러브콜을 받고 지난 1월 20일 출국해 5일 대만 현지 촬영을 마친 SBS 드라마 '온에어' 팀이 현지에서의 높은 관심을 실감했다.

온에어 팀은 공항과 숙소에서부터 대만 팬들의 관심에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대만 입국 당일 공항에서 주연 배우들을 환대한 팬들은 배우들의 숙소까지 찾아와 팬레터와 선물 공세를 펼쳤다. 또 촬영 일정을 알아낸 팬들은 물론 대만, 일본 언론 매체들이 매일 촬영장을 찾아 '온에어'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을 쏟았다.

지난 1월 29일에는 대만 최고 번화가인 서문정에 주연 배우들이 나타나자 대만 시민들이 거리 한복판을 가득 메우고 '온에어' 촬영을 관심있게 지켜보느라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이날 촬영을 지켜본 한 대만인은 "즐겨보던 한국 드라마의 주연 배우들을 직접 보게 되니 신기하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멋진 배우들 같다"며 "'온에어'가 대만에서 촬영한 드라마라고 하니 꼭 보고 싶다"며 '온에어'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이에 제작관계자는 "예상치 못했던 큰 관심에 배우들은 물론 스탭들도 굉장히 놀랐다"며 "해외 촬영이어서 힘든 점이 많은데 이같은 애정과 관심에 모두가 많은 힘을 얻어 순조로운 촬영이 진행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온에어' 팀은 지난 2주간의 일정동안 타이베이 시내, 일월담, 야류, 화련 등 대만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드라마에 담아낸 후 5일 귀국했다. 이들은 설 연휴가 끝난 후 다시 국내 촬영에 본격 돌입한다.

방송국에서 벌어지는 치열하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그려낼 송윤아 김하늘 이범수 박용하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온에어'는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된다.

박세연 psy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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