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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일 프리선언 5일 만에 KBS 드라마 행사 진행 맡아 눈길

뉴스엔 | 입력 2007.11.17 13:25 | 수정 2007.11.17 13:27

 




[일산(고양)=뉴스엔 글 김형우 기자/사진 유용석 기자]

최근 프리랜서를 선언한 신영일 전 KBS 아나운서가 KBS 드라마 쇼케이스 진행을 맡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신영일은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못된 사랑' 쇼케이스의 진행자로 나섰다.

신영일은 지난 2일 KBS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10일 후인 12일 KBS는 이 사표를 수리했다.

당시 KBS 아나운서 팀은 내부 규정을 이유로 신영일의 KBS 출연을 2년동안 금지키로 했다. 프리랜서로 전향한 KBS 아나운서들은 2년동안 KBS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도록 KBS는 못박고 있다.

하지만 이날 신영일은 KBS 드라마 쇼케이스에 모습을 드러내며 일부 언론과 관계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신영일은 무대에 올라 "전직 KBS 아나운서 신영일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대해 KBS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KBS가 아닌 제작사 DRM미디어에서 주최했다"며 "신영일은 DRM미디어에서 섭외했다. 우리와는 무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한류스타 권상우를 비롯해 이요원 김성수 차예련이 주연을 맡은 '못된사랑'은 신예 연출자 권계홍과 MBC '불새'를 집필한 이유진 작가가 뭉쳐 만든다. 12월 3일 첫 방송된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 유용석 phot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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