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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후지TV, '주몽' 방송 중단…2부 방송은 미정

마이데일리 | 입력 2007.10.15 13:08

 




[마이데일리 = 정경화 기자] 일본 후지TV에서 방송 중인 '주몽'이 지난 27일 1부(24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총 81부작의 '주몽'은 4분의 1만 방송된 상태로 남은 제작 분의 방송 일정은 미정인 상태다. 위성채널인 후지BS와 CS에서는 현재 방송 중이나 지상파의 방송이 중단돼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특별한 사전 고지 없이 지난 29일 방송된 24부의 마지막에 갑자기 방송 중단 고지가 나가 시청자들의 불만을 샀다. 일본 후지TV의 '주몽'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후의 이야기도 지상파를 통해 보고 싶다는 시청자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40대 주부 시청자는 "후지TV 지상파에서 방송되는 주몽을 재미있게 봤다. 얼른 다시 방송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30대 남성 시청자는 "한국 드라마에 이렇게 빠져본 것은 처음이다. 빨리 2부 방송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방송 중단의 이유로는 저조한 시청률이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후지TV 측에서는 정확한 이유를 밝히고 있지 않다.

[지난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후지TV 지상파에서 방송이 중단된 '주몽'. 사진 = MBC]

(정경화 기자 chm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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