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고홍주 기자]
MBC 새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9회말 2아웃'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주인공
수애와
이정진의 티격태격한 모습이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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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시티' 후속으로 14일 첫 전파를 타는 '9회말 2아웃'은 홈런은 커녕 안타도 제대로 쳐보지 못한 채 청춘의 막바지를 맞이한 30대 청춘남녀의 사랑과 꿈을 그려낼 작품.
그동안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각인되었던 수애가 활달하면서도 변화무쌍한 성격을 지닌 30살 출판사 직원 홍난희로 분해 이미지 대 변신을 꾀한다. 군복무를 마치고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이정진은 유머러스하고 매너 좋고, 섹시함까지 겸비한 바람둥이 변형태 역할을 맡았다.
두 배우는 최근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유쾌한 애드립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수애의 얼굴을 발로 밀어내는 이정진의 과감한 포즈에는 재미있는 비화도 뒤따르고 있다. 수애에게 발을 올린 이정진은 "이럴 줄 알았으면 3일 안 씻고 오는 건데.."라며 일부러 상대방 약을 올렸고, 수애는 연신 "으윽..."이라는 비명소리를 내질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수애와 이정진의 코믹 호흡으로 기대를 높여주고 있는 '9회말 2아웃'은 14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고홍주 becoo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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