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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SBS '로비스트'로 TV 컴백할 듯

마이데일리 | 입력 2006.11.10 12:51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톱스타 김태희(26)가 2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태희는 내년 상반기 중 S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인 대작 드라마 '로비스트' 여주인공 역의 유력한 캐스팅 후보로 떠올랐다. 지난해 1월 종영한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이후 약 2년만에 안방극장 컴백이다.

김태희 소속사 관계자는 "제작사로부터 '로비스트' 여주인공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다. 유력한 후보인 것은 사실"이라며 "영화 '중천'이 개봉하는 다음달 이후에 확실히 캐스팅이 완료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로비스트'를 제작하는 외주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역시 "현재 캐스팅 진행중이다. 김태희가 여주인공 후보군에 있는 배우"라고 말했다.

김태희가 물망에 오른 '로비스트'는 MBC 특별기획드라마 '주몽'으로 빅히트를 쳤고 MBC 수목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등을 잇달아 제작해 일약 외주제작사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초록뱀의 작품이다.

특히 120억원을 육박하는 물량 공세 속에 해외 3개국 로케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 김태희를 섭외중인 여주인공 마리아는 어린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가 부모님을 잃고 생존과 복수를 위해 무기 로비스트의 길을 선택하는 인물이다.

김태희는 다음달 21일 개봉하는 판타지 대작 '중천'의 여주인공 소화 역으로 출연했다. 영화 '선물'에서 이영애의 학생 시절로 스크린에 얼굴을 내밀었고 단편영화 '신도시인'에 등장했지만 장편영화의 주연은 '중천'이 처음이다.

[톱스타 김태희가 SBS 드라마 '로비스트'를 통해 컴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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