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방송될 MBC '궁2'(연출 황인뢰)의 제작사 그룹 에이트가 17일 오전 8시께 최종 캐스팅 관련 보도자료를 각 언론사에 보냈다.이와 관련된 '캐스팅 풀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 궁 시즌2 - Prince Hours > 캐스팅 풀 스토리!
황인뢰 감독이 직접 세븐, 허이재, 강두, 박신혜 캐스팅 과정 공개해
퓨전의 매력과 한국 전통미에 대한 재발견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은 드라마 < 궁 > . 종영 후에도 시즌 2를 기대하는 수많은 시청자들의 열기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드디어 < 궁 시즌2 - Prince Hours > 의 캐스팅이 완료되었다. 시즌 2를 이끌고 나갈 네 명의 새로운 얼굴은 세븐(최동욱), 허이재, 강두, 박신혜. 이들이 시즌 2의 주인공으로 결정되기까지의 풀 스토리를 황인뢰 감독이 직접 공개한다.
< 궁 시즌2 - Prince Hours > 캐스팅은 신인이 원칙!
과감한 신인 캐스팅으로 인한 많은 우려를 극복하고 대성공을 거두었던 시즌 1에 이어 시즌 2 역시 신인을 중심으로 한 캐스팅이 중요한 원칙이었다. 어떤 신인들이 어떤 앙상블을 보여줄지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가지고 이들이 성장해 나가는 것을 다시 한번 지켜봐 주었으면 하는 제작진의 바램이 반영된 캐스팅이다.
< 궁 시즌2 - Prince Hours > 캐스팅 포인트는 캐릭터에 어울리는 이미지!
가장 중요한 요소는 '캐릭터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가'. 즉 일종의 '이미지 캐스팅'이다. 어떤 배경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지명도가 있는지의 여부 보다는 연기하게 될 캐릭터와 어떤 배우가 가장 잘 어울릴 것인지가 중요했다. 극중 이미지와 가장 흡사한 연기자를 선택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포인트였다.
'이후' 역 세븐(최동욱) 캐스팅 스토리
황인뢰 감독 코멘트
"세븐은 4년 전쯤 뮤직비디오에서 힐리스 타며 노래하는 모습을 본 것이 처음이었고 굉장히 신선하고 귀여웠다. 그 후로 계속 눈 여겨 봐왔고 < 궁 시즌 2 - Prince Hours > 캐스팅 시에도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너무 성공한 가수였기 때문에 스케줄이 가능할 것 같지 않았다. 언론 보도 후,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캐스팅 제안을 했는데 세븐 측에서 호의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빠른 속도로 진전되었다. 미팅을 가지고 난 후 확신이 들었다. 활발하고 낙천적인 '이후'의 이미지와도 일치했을 뿐 아니라 겸손한 태도에 큰 인상을 받았다. 대화 중 데뷔 전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린 나이지만 6년이라는 숙성기간을 가졌으니 무엇을 해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븐 캐스팅 코멘트
"4년 전 가수 '세븐'으로 데뷔무대를 앞둔 것처럼 긴장되고 설렙니다. 연기자 '최동욱'이라는 타이틀이 아직은 낯설지만, 저의 가장 큰 무기인 '노력', 한 단어만 마음에 새기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음악, 연기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으로 더욱 거듭나는 세븐이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양순의' 역 허이재 캐스팅 스토리
황인뢰 감독 코멘트
"신인 중심의 캐스팅 원칙을 세운 후 오디션을 통해 처음 만났고 200여 명의 배우들 중 '양순의' 이미지와 가장 어울리는 배우로 허이재가 단연 1위였다. 오디션 전 보내온 사진들이 모두 웃고 있었다. 맑고 깨끗한 이미지, 신인이 주는 때묻지 않는 신선함 등이 허이재의 최고 매력 포인트인 것 같다. 연기 경험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 궁 시즌 2 - Prince Hours > 라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던져져서 '양순의'로 재탄생 하기를 바란다. 세븐과 허이재의 공통점은 맑고 깨끗한 느낌인데 두 사람의 조화도 기대된다.
허이재 캐스팅 코멘트
" < 궁 > 을 정말 재미있게 보았고, < 궁 시즌 2 > 가 제작되어 이렇게 큰 행운이 올 줄 몰랐습니다. 오디션을 볼 때 양순의 역과 많이 닮았다고들 해서 기대는 했지만… 정말 놀랍고 기쁠 따름입니다. 저를 믿어주신 감독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또 < 궁 시즌 2 > 가 많이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준' 역 강두 캐스팅 스토리
황인뢰 감독 코멘트
"강두와의 인연은 꽤 깊다. 그를 처음 봤을 때 자두라는 듀엣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매우 다른 강두의 느낌에 호기심이 들었고 < 한 뼘 드라마 > 에 기용하기도 했다. 강두는 '이준'이 표현해야 할 독특한 감정세계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아우라를 가졌다. 이미 5~6년간 연예활동을 해 오고 있고 데뷔 전 언더그라운드 밴드 생활도 해왔기 때문에 배우로서의 저력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한다. 알려지지 않은 그의 그런 면들이 이 드라마에서 빛을 낼 것이다."
강두 캐스팅 코멘트
"연기자로서의 시작을 < 궁 시즌 2 > 로 하게 되어 너무 기분 좋습니다. 저조차도 잘 알지 못한 저의 다른 면을 보아 주시고 좋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너무 감사 드립니다. 이제 강두가 아닌 '이준'으로 저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시즌 2를 기다리신 많은 팬 여러분께서 실망하시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신세령' 역 박신혜 캐스팅 스토리
황인뢰 감독 코멘트
"첫 만남은 드라마 '비천무' 촬영 현장이었는데 그 때 박신혜는 중학생이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우로서 맑고 강렬한 눈빛을 가지고 있었다. 사실 < 궁 > 에도 박신혜를 추천했었는데 그때는 너무 어려서 상대 배역과 앙상블에 문제가 좀 있었다. 다시 만나보니 1년 새 몰라 볼 정도로 분위기가 성숙해져 있었다. 4명 중에 연기 경력이 제일 많은데 그 부분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신세령'이라는 캐릭터는 사랑과 욕망 사이에서 끝없이 갈등하는 굉장히 까다로운 역할이다. 이런 부분에서 자기 몫을 하고 스타가 되었으면 한다. 아직 어리지만 너무나 좋은 자질과 빛나는 스타가 될 수 있는 조건을 다 갖춘 친구이다."
박신혜 캐스팅 코멘트
"아직도 TV속의 '나'를 대면한다는 것은 어색하고 부끄러울 뿐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족한 제게 소중한 기회를 주신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성실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매 회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신혜가 아닌 '신세령' 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황인뢰 감독 "캐스팅 과정에서 보여준 신인들의 열정에 감사한다" 밝혀
"신인을 캐스팅 하자라는 원칙을 세우고 많은 젊은 연기 지망생들을 만났고 그들의 열망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을 좀 더 알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정을 다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뭉클했다. 이 친구들을 다 캐스팅할 수 있도록 드라마를 한 200개쯤 제작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신인들을 만났고 그 중에 몇 명을 결정했다. 오디션에 참여했던 친구들에게 감사한다. 그 열정을 간직하고 있다가 다른 기회가 왔을 때 발휘되었으면 좋겠다."
뜨거운 관심 속에 주요 배역진의 캐스팅을 모두 완료한 < 궁 시즌 2 - Prince Hours > 는 11월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해 내년 초 방영 예정이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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