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포츠코리아) "영화 '
인생은 아름다워'의
로베르토 베니니를 역할모델로 삼았다."
김래원은 8일 오후 서울 압구정
도산공원 근처의 한 카페에서 열린 MBC 월화드라마 '넌 어느 별에서 왔니'(극본 정유경, 제작
표민수)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극중 영화감독 역을 맡은 김래원은 "현재 3~4부 촬영 중인데 아직까지 그런 모습이 많이 보여지지는 않는다"며 "회를 거듭 할수록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실제로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 김래원은 "드라마 촬영 중 감독으로써 현장을 리드해나가면서 실제 감독역할을 해봤다"고 전한 뒤 "당시의 기억이 즐거웠다"고 했다.
재미있게 본 영화로는 자신이 출연한 '
미스터 소크라테스'와 함께 드라마 속 캐릭터를 위해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에 본 '인생은 아름다워'를 꼽았다.
김래원은 끝으로 드라마 속에는 "나만의 큐 사인이 있다"며 "연출가 최승희로서의 큐 사인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화감독 승희(김래원)가 사랑하는 연인을 사고로 잃고 그 여자와 똑같이 생긴 산골처녀 복실(
정려원)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러브스토리로 오는 13일 밤 9시55분 첫 방송된다. (글_정진옥 사진_김명희/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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