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은주 기자] 탤런트 겸 영화배우
송일국이 제보한 교통사고 화면이 MBC 9시 '뉴스데스크'에 나와 화제다.
송일국은 5일 아침 자신의 집에서 우연히
올림픽대로에서 발생한 5중추돌 사건을 목격하고, 이 장면을 자신의 캠코더에 담았다.
이날 사고와 보도내용은 오전 8시 10분쯤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근처에서 잠실에서 여의도방향으로 달리던 2.5톤 화물차가 승용차를 들이받은뒤 중앙분리대를 넘어가면서 일어났으며, 화물차 2대와 승용차 2대, 승합차가 부딪힌 5중추돌의 대형사고 였다.
송일국이 촬영한 장면에는 차량들이 전복되고, 사고 당시 피해자들의 모습이 원경으로 고스란히 잡혔다. 이날 교통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으며, 2시간 30분 가량 교통 정체가 이어졌다.
사고 직후 송일국은 MBC 보도국에 찾아가 "혹시 도움이 되면 쓰시라"며 자신이 직접 찍은 테이프를 건넸고, 이날 9시 뉴스데스크에 보도되었다. 해당 뉴스 꼭지 말미에는 '화면제공 송일국' 이라고 자막처리 되어 방송됐다.
송일국의 매니저는 "송일국이 평소에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시사에 관심이 많다보니 제보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MBC 특별기획드라마 '주몽'의 타이틀롤 주몽 역을 맡은 송일국은 지난달 17일 첫촬영에 돌입했다.
[자신이 찍은 사고 장면을 뉴스에 제보한 송일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은주 기자 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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