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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10시간 폭우 속에 '덜덜덜'

스타뉴스 | 입력 2005.10.23 09:0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배우 조한선이 10시간 넘는 시간동안 추위 속에 장대비를 맞으며 최지우와의 멜로 연기에 몰입했다.

22일 전남 보성군 벌교읍 율어제 오픈세트에서 열린 영화 '연리지'(감독 김성중·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화이트리시네마)의 촬영현장공개에서 최지우와 조한선은 가장 힘들었던 촬영으로 빗속 멜로신을 나란히 꼽았다.

최지우는 "며칠 전에 폭우 속에 감정이 격한 멜로신 연기를 했는데 새벽이 되니 너무 추워서 고생이 많았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최지우는 "나는 괜찮았는데 한선씨 같은 경우는 해가 지고 나서부터 그 다음날 아침 일곱시까지 꼬박 비를 맞아야 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조한선은 살수차가 뿜어내는 차가운 물을 10시간 이상 온몸으로 받아내면서도 밤새 불평없이 힘든 촬영에 임하는 프로정신을 보였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영화 '연리지'는 죽음이 예정된 여자 혜원과 잘나가는 벤처CEO 민수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물. 현재 약 90% 촬영을 마쳤으며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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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