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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야구단’ 16세 소년가장 동호, 2루타로 무승부 ‘일등공신’

뉴스엔 | 입력 2009.11.08 13:35 | 누가 봤을까? 10대 남성, 제주

 




[뉴스엔 이언혁 기자]
'천하무적 야구단'이 팔도원정 마지막 경기를 무승부로 이끌었다.
11월 7일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감독 김C, 단장 백지영, 코치 이경필, 캐스터 허준, 주장 김창렬, 임창정 이하늘 오지호 김성수 마리오 마르코 조빈 이현배 한민관 김준 신동호)은 사회인 야구단 홍천 드래곤즈와 팔도원정 마지막 경기를 가졌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김창렬을 선발투수로 1회 초 수비를 시작했다. 단 1점만을 내 준 '천하무적 야구단'은 1회 말 공격에서 무려 9타점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2회 초 수비에서 김창렬을 볼넷 밀어치기로 점수를 연이어 허용했다. 결국 아웃 카운트 하나를 남긴 채 투수는 임창정으로 바뀌었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2회 말 주자만루 상황을 만들며 득점 찬스를 얻었다. 하지만 이들은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3회 초 수비에서 어느새 10:10 동점을 만들었고 3회 말 공격에서 삼자범퇴를 당했다.

급기야 '천하무적 야구단'은 4회 초 역전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이들은 대량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이현배의 블로킹으로 다시 한 번 힘을 얻었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4회 말에도 삼자범퇴의 불운을 이어갔다.

결국 5회 초 '천하무적 야구단'의 비밀병기인 벡터맨 김성수가 등판했다. 김성수는 '하향평준화'라는 오명을 씻고 삼자범퇴 수비를 통해 팀 내 에이스로 재등극했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5회 말 2아웃 주자 3루 상황에서 막내 동호를 타석에 세웠다. 동호는 결정적인 시기 임창정의 아웃으로 무거운 짐을 혼자 지게 됐다. 동호는 멋지게 우전안타를 날렸다. 동호의 활약에 '천하무적 야구단'은 11:11 동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천하무적 야구단'은 11월 9일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와 함께 한판 대결을 펼친다. 이어 11월 20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 사회인 야구팀 3부 리그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추가 훈련을 통해 전력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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