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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뉴하트’ 후속 수목극 ‘누구세요’ 캐스팅

뉴스엔 | 입력 2008.01.30 15:04

 




[뉴스엔 이현우 기자]

CF계의 차세대 블루칩 탤런트 이민정이 MBC 수목드라마 '뉴하트' 후속으로 방영하게 될 '누구세요'(극본 배유미 / 연출 신현창)에 최근 캐스팅됐다.

MBC '누구세요'는 빙의라는 독특한 소재로 냉혈 기업사냥꾼 몸에 더부살이하는 아빠 영혼이 딸과 함께 한 이승에서의 마지막 49일을 그린 휴먼멜로 드라마. 죽음이라는 절박한 상황을 통해 비로소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게 되는 아빠와 딸의 아주 특별한 사랑이야기다.

이민정은 '누구세요'에서 '양지숙'이라는 캐릭터로 열연하게 된다. 중1때 흉추에 손상을 입어 하반신 마비의 척수장애인으로 평생 휠체어에 의지해야 하지만 앉아 있는 곳이 의자가 아닌 휠체어라는 것만 빼곤 또래 친구들 보다 더 건강해보이고 장난심한 말괄량이 역할이다.

영인(고아라 분), 용덕(이언)과 삼총사를 연기하게 될 이민정은 "좀처럼 다루지 않은 척수 장애인 역할에 걱정을 했지만 새로운 연기에 대한 도전과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민정 소속사 관계자는 "MBC 주말 드라마 '깍두기'에서 발랄하고 당찬 이미지로 각광을 받은 이민정은 '깍두기' 마지막 촬영에 이어 바로 '누구세요'의 첫 촬영에 임하며 새로운 작품에 피곤함도 잊은 채 열의가 대단하다"고 전했다.

빙의라는 소재를 애틋한 가족애가 담긴 유쾌한 이야기로 그려낼 MBC 수목드라마 '누구세요'는 윤계상, 고아라, 강남길, 진이한, 이언, 김성은 등이 출연하며 3월 5일 첫 방송된다.

이현우 nobod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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