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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역 소지섭 '카인과…'로 브라운관 복귀

연합뉴스 | 입력 2007.03.15 09:41

 




60억 원 규모의 대작 드라마서 비운의 킬러 역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4월27일 전역을 앞두고 있는 탤런트 소지섭(30)이 복귀작으로 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김영찬, 연출 최호성)을 선택했다.

2004년 12월 막을 내린 KBS 2TV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끝으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소지섭은 전역 직후 '카인과 아벨'의 촬영에 들어간다.

신생 제작사 플랜비픽쳐스가 제작하는 '카인과 아벨'은 어린 시절 헤어진 형제가 각기 다른 환경에서 강력반 형사와 비운의 킬러로 성장해 겪게 되는 운명적인 갈등을 그린다. 소지섭은 형과 헤어져 미국으로 입양된 후 마피아 조직에 의해 킬러로 키워지는 동생 '진' 역을 맡았다. 형 역은 미정.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케이션으로 사전 제작될 '카인과 아벨'은 총제작비 60억 원이 투입될 대작. 아직 방송사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70% 가량 사전제작될 예정이다.

소지섭의 소속사 BOF는 15일 "그동안 여러 작품을 놓고 고민하던 소지섭 씨가 의욕적으로 선택한 작품"이라며 "소지섭 씨는 오랫동안 기다려준 시청자들께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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