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가수 겸 연기자 성은(25)이 가수로 새해 포문을 여는 데 이어 연기자로서도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인사를 전하기 위해 지난 26일 오전 마이데일리를 찾은 성은은 "올해에는 사극에 도전하고 싶다"며 "사극이 다른 드라마들 보다 어렵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사극을 하면서 연기를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꽃분홍 치마에 색동 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 성은은 "한복 입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너무 좋아해서 명절이 아닌 날에도 한복을 꺼내서 입고 집안을 돌아다녔다"며 "'기생' 이나 '열녀' 같은 상반된 캐릭터를 한번 씩 해보고 싶다"고 연기자로서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설빔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 촬영을 마친 성은은 "사극을 통해서 연기자로서 내공을 쌓은 뒤 후에 '
다모'나 '
명성황후'같은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고 싶다"고 당찬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성은은 "KBS 드라마 '명성황후'에서 '명성황후' 역을 맡았던
이미연 언니의 연기에 반했다"며 "한없이 부드럽고 차분하면서도 당차고 독한 연기를 어떻게 그렇게 해낼 수 있는 지 부럽다"고 존경의 뜻을 표현했다.
매일 안무팀과 사극 대사톤으로 이야기한다는 성은은 " '이건 무엇이요' '많이 드시오'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하다보면 이상하게 '세대공감 올드 앤 뉴'(패널들) 말투가 돼 버린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최근에 종방한 MBC 드라마 '
달콤한 스파이'를 통해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은 성은은 오는 3월 말에 2집 앨범을 발매하며 연기자에 앞서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새해에는 사극에 도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가수 겸 연기자 성은.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한복협찬 -배틀]
(안지선 기자 aj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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