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무릎팍'서 심경고백

뉴스엔 2011. 2. 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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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 동방신기가 MBC 예능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심경을 고백했다.

동방신기는 2월 23일 MBC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출연했다. 이날 녹화는 극비리에 진행됐고 관계자 이외 출입이 완전 봉쇄됐다.

심지어 녹화 직전까지 동방신기 출연이 취소가 됐다는 소문이 퍼졌지만 녹화 당일 관련 스태프만 참석한 채 녹화가 진행됐을 정도로 동방신기의 '무릎팍도사' 출연은 007 작전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무릎팍도사' 강호동과 유노윤호는 평소 친분이 있기에 이날 녹화는 편한 분위기 속에서 치춰졌다고 한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이날 '무릎팍도사' 강호동에게 2년여 간의 그룹의 존폐 위기 상황과 다른 멤버들의 탈퇴, 최근 컴백 과정에서 전 멤버들과의 갈등 양상 등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2인조로 컴백하면서 각종 예능에 틈틈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팀 내 큰 변화를 맞았지만 내면에 아픔을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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