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예성, 은혁과 바통터치 '키스 더 라디오' DJ변신

뉴스엔 2011. 2. 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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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고경민 기자]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예성이 은혁을 대신해 라디오 DJ로 나선다.예성은 2월 28일부터 KBS 쿨FM(89.1㎒)'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에서 DJ로 새롭게 발탁돼 이특과 함께 방송을 이끌어 간다.

그 동안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해 온 멤버 은혁은 슈퍼주니어 중국어권 유닛 슈퍼주니어-M이 새 미니앨범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만큼, 슈퍼주니어-M 활동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당분간 DJ 자리를 예성에게 맡기게됐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이특, 은혁, 예성 세 멤버가 함께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 마이크를 바통터치하는 은혁의 고별 인사와 예성의 신고식이 같이 치러질 예정이라 청취자들을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예성은 위성DMB 라디오프로그램 '슈퍼주니어 예성의 미라클 포유'로 DJ 경험이 있지만 지상파 DJ는 이번이 처음인 만큼, 앞으로 이특과 함께 DJ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2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세 번째 아시아투어 '슈퍼쇼3'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고경민 goginim@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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