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3월 MBC한류콘서트 출연 가능성↑.."논의中"

길혜성 기자 2011. 2. 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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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카라의 박규리 구하라 한승연 강지영 정니콜(왼쪽부터)

5인 걸그룹 카라가 이른바 카라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국내 방송에 출연할 가능성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23일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카라는 오는 3월1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MBC 창사 50주년 기념 한류 콘서트에 나설 확률이 있다.

실제로 카라 측과 MBC 측 모두 이날 현재까지도 카라의 출연을 놓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출연 혹은 불참 등 그 어느 쪽에도 결론을 내지 못한 상황이다.

MBC 측은 지난 22일 스타뉴스에 "카라의 출연 논의는 카라 사태가 발생하기 전부터 해 온 것"이라며 "이는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아직까지 카라의 출연 여부는 최종 확정 짓지 못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여러 가지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 전했다.

카라 측 역시 이날 "MBC의 태국 한류 콘서트 출연 논의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현재까지 그 어느 쪽으로도 결론을 내지 못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번 MBC 태국 한류 콘서트에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원더걸스 비스트 2PM 비스트 시크릿 브라운아이드걸스 미쓰에이 씨앤블루 FT아일랜드 미쓰에이 포미닛 티아라 애프터스쿨 손담비 등 국내 최정상의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이에 한류의 한 축을 확실히 담당하고 있는 카라의 출연 여부에도 새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카라가 이번 한류 콘서트에 나설 경우, 지난 1월 중순 카라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5인이 국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이라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카라의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등 3인은 소속사 DSP미디어를 상대로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카라 5인은 현재 일본에서 자신들이 주연을 맡고 있는 TV도쿄 드라마 '우라카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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