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PD "빅뱅 컴백무대, 타가수와 형평성 어긋나지 않으면 OK"

뉴스엔 2011. 2. 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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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전원 기자]

빅뱅 SBS 1시간 특집 방송 'The 빅뱅쇼'를 통해 컴백한다. 단순한 컴백임에도 불구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 SBS 측의 돈독한 사이 덕에 1시간이라는 파격적인 편성이 가능했다.

그러나 아직 KBS 2TV '뮤직뱅크'와 MBC '음악중심' 무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이에 대해 '뮤직뱅크' 김호상PD는 2월 21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아직 빅뱅의 컴백 무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뮤직뱅크' 측은 SBS처럼 빅뱅만의 컴백무대를 파격적으로 편성해줄 수 없다. 빅뱅이 다른 가수들과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컴백무대를 가질 용의가 있다면 무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서 '형평성'이란 SBS처럼 1시간 이상의 파격적인 편성아래 오로지 빅뱅을 위한 방송을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여느 가수들과 마찬가지로 2곡 정도의 컴백무대를 선보이는 것을 말한다.

한편 YG측은 무대와 시상 등의 문제로 KBS 가요대축제에 불참하는가 하면 '뮤직뱅크' 연말 결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비난을 산 바 있다.

전원 wonw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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