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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박영웅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솔로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2일 오전 스타뉴스에 "최근 '샤이보이' 활동을 마무리한 시크릿이 멤버별로 솔로 활동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솔로 활동 스타트는 보컬 송지은이 끊는다.

소속사 측은 "송지은은 애절한 발라드 장르의 신곡을 발표하고 짧지만 강렬한 솔로 무대를 펼친다"라며 "기존 시크릿 활동 때와는 사뭇 다른 송지은의 활동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현재 송지은은 제부도에서 솔로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다. 신곡은 오는 3월3일 발표되며, 가요 순위 프로그램을 통한 방송 활동도 1주 정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시크릿은 '샤이보이'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석권하며 전성기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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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