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빅뱅, 라이벌은 누구?

2011. 2. 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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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그룹 빅뱅의 컴백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2년 3개월만에 돌아오는 빅뱅의 파괴력이 주목되고 있다.

특히 활동에 있어 '맞대결'이라고 부를 만한 라이벌이 없어 '독주'를 벌일 가능성도 큰 것으로도 점쳐지고 있다.

빅뱅은 5월 일본 활동 전까지 2~3개월 가량 국내 활동 계획을 잡고 있다. 특히 2월 말~3월 가요계에 타 아이돌 보이그룹이 일본 등 아시아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라 씨엔블루 정도를 제외하고는 굵직한 보이그룹 컴백 계획은 잡혀지지 않은 상태다.

빅뱅은 현재 음원차트에 강하게 불고 있는 '여풍'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아이유, 시크릿, 지나 등 여자 솔로-걸그룹 천하의 음원차트에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춰준다고도 할 수 있다.

활동의 정점이 될 2월 후반에서 3월까지의 시기를 살펴보더라도 걸그룹의 컴백 소식이 많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애프터스쿨, 포미닛 등이 컴백 확정, 또는 예정으로 준비 중이고, 에프엑스는 보다 폭넓게 상반기 컴백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더걸스는 현재 앨범 준비 중이나 구체적인 컴백 소식은 없다. 남녀 성대결이 될 경우, 라이벌 개념보다는 보다 파이를 넓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도 크다.

그런가하면 빅뱅의 컴백은 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와 함께 유튜브에서 일본 일일 최다조회 뮤지션부분 1위, 파트너 부분 2위를 기록하는 등 오랜만에 돌아오는 빅뱅에 대해 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는 24일 네 번째 미니음반으로 컴백하는 빅뱅은 오는 25일,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콘서트를 통해 컴백한다. 또한 27일 방송되는 SBS '빅뱅 컴백쇼'를 통해 지상파 첫 컴백 방송을 가질 계획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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