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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대성이 공들여 작업한 솔로 신곡을 빅뱅 컴백 콘서트에서 전격 공개한다.

빅뱅 측은 21일 스타뉴스에 "대성은 이달 말 열릴 빅뱅 콘서트 '빅 쇼'에서 자신의 솔로 신곡을 처음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간 대성은 꾸준히 자신의 솔로 앨범 준비를 해 왔다"라며 "이번 콘서트에서 공개할 신곡 역시 솔로 앨범에 담을 것으로 예상하고 만든 곡"이라고 소개했다.

빅뱅 측은 또 "아직까지 대성의 첫 솔로 앨범 발매 시기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진 않았지만, 빅뱅 활동이 끝난 이후 대성의 솔로 음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탑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 등의 빅뱅은 오는 24일 타이틀곡 '투 나이트' 등 총 6트랙이 수록된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빅뱅이 국내에서 신곡들이 담긴 새 음반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2008년 11월 정규 2집 발매 이후 2년3개월 만에 처음이다.

빅뱅은 새 앨범 발매 다음날인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자신들의 브랜드 콘서트이자 컴백 공연 '빅 쇼'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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