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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A(제국의아이들)이 팬미팅에서 신곡 3곡을 공개한다.

ZE:A(제국의아이들)은 20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 코리아(구 멜론 악스홀)에서 첫번째 팬미팅 '해피 제아스 데이(Happy ZE:A's Day) 2011'을 연다. 이들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팬미팅에서 새 앨범에 수록될 신곡 3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 관계자는 "이번 팬미팅에서 새로 발표하는 앨범에 수록될 노래 3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팬들에게 가장 먼저 신곡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ZE:A(제국의아이들)은 현재 3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연습과 곡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아직 컴백이 한달여간 남은 상황에서 새로운 앨범에 수록될 신곡을 일찌감치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팬미팅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로 했다. ZE:A(제국의아이들)도 처음으로 여는 팬미팅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며 하루 3시간도 자지 않고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재밌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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