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빅뱅, 소속사 통큰 지원 '광고비만 수억원'

입력 2011. 2. 19. 09:34 수정 2011. 2. 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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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정아 기자]24일 네 번째 미니 앨범 발매와 함께 컴백하는 최고의 인기 그룹 빅뱅에 대한 소속사의 남다른 애정과 정성이 눈길을 모은다.

빅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2년만에 돌아오는 빅뱅 프로모션을 위해 실제로 광고비만 수억원을 투자하며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빅뱅을 위한 앨범 광고예를 살펴보면 입이 떡 벌어질 정도다.

광고를 위해 가능한한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다. 서울 시내를 도는 랩핑버스 2대, 시내버스 외벽광고를 위해 40여대를 동원했다. 오프라인 프로모션 및 유료광고 등을 살펴봐도 앨범 발매일 빅뱅 DAY, 앨범배너 등에 신경을 쓰고 압구정 씨네씨티 대형 외벽 광고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공을 들였다.

또 지하철 2, 4호선 사당역 환승 통로에 광고를 하고 CGV 극장 스크린광고, CGV 극장 로비 멀티큐브, PDP 광고, 극장 로비 DLA 시스템(용산, 명동, 왕십리)에도 신경을 썼다. 한 매체의 2페이지에 달하는 전면 광고도 눈길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각종 스팟 노출을 통한 광고주 및 기타 제휴 프로모션에도 통크게 투자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영화의 경우 는 광고비를 많이 쓰는 편이지만 음반의 경우 음악 방송위주의 프로모션이 대부분인지라 매우 이례적인 프로모션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소속사의 통큰 투자와 지원이 함께하는 빅뱅이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번 '최고'임을 증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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