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비스트 콘서트 관람..이기광과 '뜨거운 형제애' 과시

2011. 2. 1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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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그룹 비스트(BEAST)의 앙코르 콘서트에 슈프림팀의 사이먼디(이하 쌈디)가 직접 관람, 이기광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쌈디는 18일 오후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비스트의 앙코르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공연을 관람,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뜨거운 형제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기광과의 형제애를 빛냈다.

오프닝 무대에서 히트곡 '쇼크'를 시작으로 '스페셜' '배드 걸' 등 연속 3곡을 열창, 무대 곳곳의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후 다시 중앙 무대에 모인 비스트 멤버들은 "저 중앙 쪽에 쌈디 형께서 FT아일랜드 재진이와 함께 공연을 보러 오셨다"며 "감사한 마음에 인사를 드리고 오느라 조금 늦었다"고 밝혀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실제로 쌈디는 무대 중앙 편에 마련된 콘솔의 좌석에서 FT아일랜드 멤버인 이재진과 함께 비스트의 공연을 관람했다. 쌈디는 한층 성장한 비스트 후배들의 무대를 함께 즐기며 박수를 아끼지 않는 모습이었다.

T자형 무대로 관객과의 물리적 거리를 좁은 덕분에 이기광 역시 쌈디에게 다가가 눈을 맞추는 등 두터운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해 데뷔 1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대성황시킨데 이어 단 두 달만에 2배 규모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 1만 2천석을 전석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비스트는 지난해 12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에서 약속했던 멤버 전원의 복근 공개를 지켜내 공연장을 열광으로 몰아넣는가 하면, 두 명씩 유닛을 결성해 발표했던 '땡스 투'(용준형 양요섭) '렛 잇 스노우'(장현승 이기광) '문이 닫히면'(윤두준 손동운) 등 3곡을 독특한 연출로 꾸며내 풍성한 공연을 만들어냈다.

이번 비스트의 앙코르 콘서트 '웰컴 백 투 비스트 에이라인'은 오늘(19일) 오후 5시에도 한 차례 더 팬들을 찾아간다.

사진 = 현성준 기자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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