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서현 스키장 가자니 "오와아!" 고음불가 괴성

뉴스엔 2011. 2. 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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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현 기자]

서현이 스키장에 가라는 미션에 괴성을 질렀다.

2월 1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서현(소녀시대) 정용화(씨엔블루)는 스키장을 찾았다. 스노보드를 잘 탄다는 정용화가 서현에게 보드 타는 법을 가르쳤다.

서현은 스키장에 가라는 미션을 받지 즐거운지 괴로운지 괴성을 질렀다. "오와아!"했는데 갈라지는 고음불가 괴성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정용화는 신나는 지 펄쩍 뛰었다. 그러나 서현은 기대감을 비치면서도 걱정되는 모양이다. 서현은 인터뷰에서 "걱정된다"면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스노보드 마니아인 정용화는 크게 기뻐했다.

한편 정용화와 서현은 스키장을 찾았다. 스노보드를 타는데 정용화는 서현을 꼼꼼히 챙기면서도 까칠한 면모를 보였다. 정용화는 "보드들어!"라는 등 명령조의 말투였고 서현은 울컥해 "알아서 들거예요"라고 말했다.

박정현 pch4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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