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용화, 서현 위해 스노보드 강사 변신..'깨알웃음'
최준용 2011. 2. 12. 17:35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정용화가 서현을 위해 스노보드 일일강사를 자처하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12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정용화 서현 부부는 부부미션으로 '부부 보드 배우기'에 도전했다.
스키보드 타기를 즐겨하는 정용화와 달리 서현은 내심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현은 과거 1번 스노보드를 탄 경험을 얘기하며 부담감을 밝혔다.
스키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스노보드 복장과 장구를 착용하고 의욕을 불태웠다. 스노보드 경험이 적은 부인 서현을 위해 용화는 강사를 자처했다.
정용화는 자기주도 학습을 주장하며 서현이 직접 스노보드 타는법을 마스터 할 수 있게 도움을 줬다. 모든지 서툰 서현을 바라보던 용화는 급 장난기가 발동, 부인을 괴롭히며 즐거워했다. 반면 서현은 남편의 장난에 심통을 부리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스노보드에 도전하며 여느 신혼부부와 다름없는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
[관련기사]
☞ '유희열의 스케치북' 슈프림팀 "2011년 솔로 앨범 준비 중"☞ '위탄' 믹키-박지연 동반 탈락··발목잡은 '부족한 가창력'☞ 애프터스쿨 가희, 신곡 '돌아와 나쁜 너' 티저 공개☞ 휘성, 올 연말 현역입대 결정··네티즌 "개념인증" 극찬☞ 강성훈, 고소인과 채무 해결…사기혐의 벗어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일본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해라" 생트집 잡던 선술집 결국 - 아시아경제
-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에 갑론을박 - 아시아경제
- "자동차 사준다던 친아버지, 아들 상대로 중고차깡 사기쳤어요" - 아시아경제
- 베테랑 앵커도 못 버티고 생방송 중 '기절'…40도인데 에어컨 고장 - 아시아경제
- "한강의 기적은 끝났나"… 뼈아프게 韓성장한계 지적한 외신 - 아시아경제
- "초등 남학생이 여학생들 성추행" 아파트 공지문 파장…경찰도 나서 - 아시아경제
- "불법 안했다고요" 카페 옆자리 통화…촉 발동한 20대 여성, 사기피해 막아 - 아시아경제
- "34만원짜리 목걸이 사세요" 은둔 중이던 트럼프 부인 돌연 등판 - 아시아경제
- "죄송해요, 점심엔 김 고명 뺄게요"…김플레이션에 떠는 자영업자 - 아시아경제
- 굽은 허리 펴고 150m 달렸다…기적 보여준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