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논란' 승리 빅뱅 컴백 알리며 "죄송" 사과

뉴스엔 2011. 2. 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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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빅뱅 승리가 최근 논란이 된 인터뷰에 대해 미안함을 드러냈다.

승리는 2월12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태양의 사진과 함께 "TEAYANG 그 남자가 돌아온다. GD, TOP, 대성, 승리랑 같이-NEW BIGBANG"이라는 글로 빅뱅의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승리의 미투데이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승리가 직접 작성한 태그이다. 승리는 태그에 '빅뱅 컴백 임박 승리 인터뷰 주의 죄송 런닝맨 막방'이라는 글로 최근 인터뷰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앞으로 주의하겠다는 뜻을 비쳤다.

승리는 최근 인터뷰에서 친한 연예인에 대해 "소녀시대 분들 좀 친했는데 사실 요즘 좀 안 좋아졌다. 언급은 안하겠다. 한번 다퉈가지고"라고 답해 소녀시대 멤버와 최근 갈등이 있었음을 밝혔다. 또 JYJ 시아준수가 맡았던 뮤지컬 '모차르트!'를 언급하며 "나한테 먼저 섭외를 했었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이민지 oi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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