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가수 안됐으면 아나운서 도전했을것"

입력 2011. 2. 12. 09:35 수정 2011. 2. 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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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이 원래 꿈은 아나운서였다고 말해 화제다.

소연은 최근 KBS 2TV '백점만점' 녹화에서 이같이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녹화에는 박사임, 한석준 KBS 아나운서와 함께 '바른말, 고운말, 즐거운말'이라는 주제로 가상의 아나운서 면접이 진행됐다.

이 중 소연은 바른말, 우리말과 관련된 게임과 퀴즈에 월등한 실력을 선보이며 2PM 찬성, 엠블랙 이준, 미스에이 민, 시크릿 효성 들을 제치고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사임, 한석준으로부터 "외모가 가장 아나운서에 가깝다"는 평을 들은 소연은 "원래 꿈은 아나운서였다"며 "가수가 되지 않았으면 아나운서에 도전했을 것"이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방송은 12일 오후 5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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