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방송-언론 카라로 24시간 도배 '일거수일투족 보도 급습 촬영까지'

뉴스엔 2011. 2. 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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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일본 방송과 언론이 24시간 내내 카라로 도배되고 있다.

2월4일 일본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우라카라' 촬영 차 일본으로 향한 카라는 도착하자마자 촬영장으로 이동, 드라마 촬영에 들어갔다. 1월31일 일본 발표 3번째 싱글 재킷 촬영을 했지만 사실상 첫 공식 활동.

더욱이 일본 방송과 언론은 카라에 대한 밀착취재는 물론 급습 촬영까지 시도하며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후지TV는 이날 카라의 드라마 촬영장을 급습, 취재했다. 카라가 촬영 중인 드라마가 경쟁 방송국인 TV도쿄에서 방영 중인 점을 감안하면 카라에 쏠린 일본 내 관심이 얼마나 지대한지 보여주는 대목. 후지TV는 이날 카라의 드라마 촬영 모습은 물론 비행기 좌석 자리, 제공된 음식 종류까지 일거수 일투족을 보도했다.

이 뿐 아니다. 오전 일본 하네다공항 도착 장면은 각종 뉴스를 통해 속보로 보도됐으며 각종 언론들도 카라의 방일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한 뉴스프로그램은 이번 카라에 대한 관심을 '카라 현상'이라고 빗대기도 했다. '현상'이란 단어가 한류스타에게 붙은 경우는 배용준 이후 최초다.

또 유명 매체들도 카라 5인이 예상과 달리 매우 절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5인조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하지만 대부분 "아직 계약 문제가 매듭지지 않았다"고 덧붙여 우려의 말도 숨기지 않았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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