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한자리에 모인 카라 5인 '심려끼쳐드려 죄송'

뉴스엔 2011. 2. 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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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뉴스엔 정유진 기자]

카라가 소속사와의 갈등을 잠정 봉합하고 설날인 2월 3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카라는 일본 TV도쿄 드라마 '우라카라' 촬영을 위해 설날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으로 향했다. 당초 지난 1월 말 예정됐던 드라마 촬영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것. 카라는 소속사와의 갈등 후 2주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일단 이번 일본 방문은 카라 5인의 활동 재개 합의에 따라 이뤄지게 된다. 하지만 이번 카라 사태로 인해 TV도쿄는 '우라카라'(URAKARA) 4회 결방을 결정, 2월4일 4회 대신 1~3회 요약판을 방송한다.

한편 카라 3인과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1월27일 회동을 갖고 일본과 한국 내 예정됐던 스케줄을 진행한다고 합의했다.

정유진 noir197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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