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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이 자신의 몸무게를 깜짝 공개했다.

양요섭은 최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청춘 버라이어티 꽃다발' 설 특집 녹화에 참여, 자신의 몸무게가 57kg이라고 밝혔다.

이날 퀴즈 게임을 위해 '숙녀시대' 팀 누나(?)들을 연이어 업어야 했던 양요섭은 힘들다며 장난을 쳤고, 이에 몸무게가 얼마냐를 두고 이야기가 오가던 중 양요섭이 결국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양요섭에게 50kg대 몸무게라는 데 당황한 다른 여성 출연자들은 "실제 우리들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너털웃음을 지었지만 양요섭은 개의치 않는다는 듯 스튜디오를 누벼 또한 눈길을 끌었다.

비스트의 보컬인 양요섭은 이날 숙녀시대 팀의 청일점 멤버로 줄넘기 등의 게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누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6일 오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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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