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최시원이 슈주 센터인 이유? 미남 착시효과"

황인혜 입력 2011. 2. 2. 08:12 수정 2011. 2. 2.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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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황인혜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이 자리배치에 얽힌 비밀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SS501 멤버 박정민이 솔로 활동의 장점을 묻자 "짝수 그룹은 잘 모르겠지만 홀수 그룹들은 손가락의 가운데처럼 센터 자리에 신경전을 벌이는데 이제 그런 스트레스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13인조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멤버 중 최시원이 센터에 서는 숨은 뜻이 있다고 밝혔다. 이특은 "시원 씨가 센터에 있으면 슈퍼주니어는 전부 잘생겼다는 착시효과가 생긴다"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신동은 한번쯤 센터에 서고 싶지 않냐는 강호동의 말에 "소방차의 정원관 씨를 보면서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면서 "내가 중간에 서면 슈퍼주니어는 그냥 뚱뚱한 그룹이 된다"고 말해 또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특은 센터의 비애를 폭로하기도 했다. 이특은 "13명이기 때문에 앨범 단체컷에서 센터는 얼굴이 접히는 자리에 들어가게 된다"면서 "5~6명 그룹에서나 센터가 좋은 자리이지 대형그룹에서는 결코 좋지만은 않은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6인조 남성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은 자리배치에 대한 멤버간의 신경전에 대해 "안무가 선생님께서 그런 불만을 없애기 위해 원형 안무를 만들어서 중심없이 공평하게 모든 멤버의 어머니들이 아들을 볼 수 있게 했다"고 답했다.

사진=SBS '강심장' 화면 캡처

황인혜 기자 dlsp@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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