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서현 며느리포스 작렬, 해삼내장-멍게도 복스럽게
뉴스엔 2011. 1. 15. 17:35
[뉴스엔 박정현 기자]
서현이 시어머니 앞에서 잘 보이기 위한 노력을 선보였다.
1월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서현(소녀시대) 정용화(씨엔블루)는 부산을 찾았다. 서현은 시어머니와 함께 횟집을 찾았다. 서현은 바른 모습을 보여 좋은 첫인상을 남겼다.
특히 음식을 복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평소보다 입을 크게 벌려가며 맛있게 먹었다. 그러나 시련이 닥쳐왔다. 처음 맛보는 해삼내장과 멍게 등이 문제가 된 것.
서현은 시어머니의 권유에 따라 해삼내장을 먹었다. 한동안 말이 없었다. 그대로 삼킨 후에는 차마 맛있다는 말을 하지 못했다. 멍게도 서현에게 힘겨운 음식이었다. 오래도록 삼키지 못하고 씹기를 계속했다. 그러나 곧 "정말로 맛있었다"며 해맑게 웃었다.
한편 서현은 시어머니를 위한 각종 선물을 준비해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어머니가 좋아한다는 와인색 목도리에 각종 영양제도 준비했다. 장문의 편지도 있었는데 그 끝에는 "며느리 현 올림"이라고 해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박정현 pch4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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