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동방신기에 "나처럼 될 수 있어" 굴욕담 공개
2011. 1. 14. 12:03
개그맨 김태현이 E채널 '포커페이스'에서 그룹 동방신기와 관련된 굴욕담을 털어놨다.
당시 지방 행사장 MC였던 김태현은 공연장 화장실에서 신인으로 보이는 그룹 멤버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너희도 열심히 하면 형같이 될 거야"라고 격려의 말을 했다.
관객의 열기가 절정에 이를 무렵, 그룹 동방신기를 소개한 김태현은 그들이 방금 전 화장실에서 마주쳤던 그룹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당황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그런 일이 있을법하다. 그 친구들은 원래 깍듯이 인사를 잘한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인 동방신기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태현의 황당 굴욕담이 담긴 '포커페이스'는 오는 15일 자정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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