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티저영상 연인 두준-진운 공통점은? 'JYP연습생 출신'

뉴스엔 2011. 1. 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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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언혁 기자]

가수 지나(G.NA)가 2AM 진운과 호흡맞춘 신곡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전 10시 공식 카페와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티저영상을 선보였다.

지나는 데뷔곡 '꺼져줄게 잘살아' 뮤직비디오에서 윤두준과 호흡을 맞췄던 것에 이어 2AM 진운과 열연을 펼쳤다. 진운은 트위터에 "이번엔 내가 지나누나 남자친구?"라는 장난스러운 글을 올리기도 했다.

지나는 데뷔 전 윤두준, 진운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두 사람이 지나의 앨범마다 남자친구로 변신을 선언하며 연기로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는 데는 오랜 우정이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1분 여의 티저 영상에서 지나와 진운은 연인사이로 등장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연출했다. 서로 사랑했던 두 사람이 가슴 아픈 이별을 겪은 뒤에 아름다운 옛 추억을 회상하며 눈물짓는 장면은 한 편의 멜로드라마를 연상시킨다.

특히 함박눈이 내리는 배경에서 행복감에 젖어든 채로 따뜻하게 끌어안고 있는 '백허그'장면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한편 지나는 18일 첫 정규앨범 음원을 공개한다.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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