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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신인 걸그룹 달샤벳 지율이 13일 방송된 KBS 2TV < 해피투게더3 > 에 출연해 첫 예능신고식을 마쳤다.

이날 달샤벳 멤버 수빈과 함께 출연한 지율은 어렸을 때 영국에서 생활한 적이 있다며 영국학교에 다녔던 일화를 전했다.

지율은 어느 날 머리가 너무 가려워서 피가 날 정도로 긁다 보니 엄마가 머리를 감겨주시던 중에 이를 발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약을 바르면서 나아지고도 다시 영국학교에 가면 또 옮아오는 과정이 몇 번이나 반복되는 바람에 결국은 약을 외국인 친구들에게 권했다고 덧붙였다.

지율은 외국인 친구들이 혹시 기분 나빠하면 어떻게 할까 걱정을 했지만, 약을 줘서 고맙다고 말해 다행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율-수빈(달샤벳)을 비롯해 정선희, 이수근, 정시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지율 ⓒ KBS 2TV < 해피투게더3 > 캡처]▶ (종합) 전자랜드, 공동선두 복귀…SK는 시즌 최다 6연패 ▶ '문태종 19점' 전자랜드, 동부 잡고 공동선두 복귀 ▶ 정선희, 박명수 신인시절? "세트 뒤에서 토해" ▶ 정시아 폭로, "이수근 강호동 눈치 본다" ▶ 정선희, "코 수술 때문에 감금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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