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수영대회'.."수영복 입으면 다 선정적?"

김현록 기자 2011. 1. 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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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수영복 입는다고 다 선정적?"

MBC 설 특집으로 '아이돌스타 수영 선수권대회'를 준비 중이다. 이는 지난해 추석 선보여 큰 인기를 모았던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된 특집 예능 프로그램이다.

MBC의 '아이돌 스타 수영 선수권대회' 제작 소식은 지난해 추석 연휴 직후 이미 결정됐다. 아이돌 스타들이 건강미를 뽐냈던 '육상 선수권대회'와 마찬가지로 아이돌 스타들이 스포츠맨십을 겨루는 장을 만들겠다는 것이 제작진의 목표다. 비키니를 입은 스타들을 줄줄이 등장시키는 눈요깃거리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지 않다고 제작진은 강조했다.

녹화를 앞두고 뒤늦게 불거진 선정성 논란에 대해 연출자 김유곤 PD는 "선정적으로 볼 요소는 없다"며 반박했다. 한 관계자는 "박태환 선수, 정다래 선수가 수영을 해도 선정적인가"라며 "수영복만 입는다고 다 선정적이라는 시각이 아쉽다"고 안타까워했다.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5일과 6일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와 함께 2회에 방송되는 '아이돌 스타 수영 선수권대회'는 130여명의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출연자들은 대회 규정에 맞는 수영복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 제작진은 한 번 녹화에서 수차례 경기가 어려운 수영의 특성상 다양한 경기 방식을 현재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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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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