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자리없는 타이완 콘서트 "Sorry Sorry" 6천장 매진

이경호 기자 2011. 1. 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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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조혜리 중화권전문기자] 한국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이하 슈주)가 중화권에서의 인기를 또 한 번 확인시켰다.

슈주는 오는 3월 12일과 13일 이틀 간에 걸쳐 타이완에서 'The 3rd ASIA TOUR SUPER SHOW 3 in Taipei'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며칠 전부터 슈주 정회원을 상대로 티켓 예매가 이뤄졌고 금새 매진이 됐다. 이어 지난 10일부터는 일반 팬들을 위한 티켓 발매가 시작됐다.

슈주의 일반 팬들은 티켓발매시스템 및 티켓판매점의 구입을 통해 콘서트 티켓을 구매했고, 곧 6,000장의 티켓발매를 돌파했다. 이는 슈주의 인기를 유감없이 발휘한 것.

현재 티켓발매시스템의 정량초과 티켓발매 현상으로 인해, 티켓을 구매하고자 하는 팬들을 위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상을 초과한 액수의 주문서로 인해, 30위엔의 비용을 더 받고 있어 팬들의 불만을 야기 시키고 있다.

이에 슈주 측은 "갑작스런 현상에 통제력을 잃고, 동시간대의 티켓발매시스템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저희 한명 한명이 전화를 걸어 티켓 보충에 최대한 협조하고 있다"라며 "2부 총 입장권 수는 변함이 없으며, 초과 판매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많은 팬들의 기대는 더욱 고조되고 있으나, 이에 슈주 측은 "현재 더 이상의 입장은 힘들다"고 전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이경호 기자 조혜리 중화권전문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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