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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2인조로 컴백한 동방신기가 예능 나들이를 시작했다.

동방신기는 10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에 참여했다. 예술의 전당을 랜드마크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동방신기는 '런닝맨' 멤버들을 상대로 긴장감 가득한 속고 속이기를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상에는 동방신기의 팬들이 촬영 현장을 찍은 직찍 사진(직접 찍은 사진)도 퍼지고 있어 실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방신기는 '런닝맨'을 시작으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도 출연한다. 12일 있을 '초콜릿' 녹화에 참여하는 동방신기는 이날 3~4곡 가량의 노래를 부르며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스페셜판에 이어 12일 '왜'(Keep Your Head Down)의 일반판 출시를 앞두고 있어 앨범 차트 정상을 독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권수빈 ppb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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